<aside> <img src="/icons/heart-box-bow_green.svg" alt="/icons/heart-box-bow_green.svg" width="40px" /> 향진원 함뜨클럽이란?

인천 소재 아동양육기관, 향진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뜨개하는 즐거움을 나눠요! 11월 말 ~ 12월 초에 진행되는 뜨개 클래스에 함께하실 분들과 필요한 털실을 모으고 있어요.

[celebin] 향진원에 모여서 함께 뜨기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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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보내면 될까요?

뜨개 클래스에서 사용할 실을 보내주세요

뜨개 클래스에서는 우선 2-3시간 내에 소품 하나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처음 뜨개질을 접해보는 친구들에게, 뜨개질이 쉽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하기 때문이에요.
- 더불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보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처음 뜨개질을 접하는 친구들이 사용하기 쉽고 작품을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실이면 가장 좋습니다.
- 만들고 싶은 작품을 모자라지 않게 충분히 만들 수 있도록 같은 종류의 실이 넉넉하다면 최고!
그러나 아이들이 다양한 실을 직접 만져보며 원하는 색깔과 질감을 골라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 또, 실이 다양해야 친구들이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뜰 수 있을테니까요.
- 그러니 수면사나 패브릭얀 등 특수한 실이라도 망설이지 말고 보내주세요 ☺️

뜨개질에 필요한 부자재를 함께 보내주실 수 있다면 더욱 좋아요

기본적으로 클래스에 필요한 바늘은 셀럽인에서 구비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바늘은 많을 수록 좋으니까요!
사용하지 않는 대바늘과 코바늘을 비롯하여 돗바늘, 마커, 꽈배기용 바늘 등이 있다면 함께 보내주세요.

이런 실들은 받기 어려워요

반 볼 이하의 자투리실은 쓰기 어려워요.
- 작품을 만들다 실이 모자라 완성하지 못하고 속상했던 경험… 있으시죠? 🥲

제가 보낸 실은 어떻게 쓰이나요?

다음의 우선순위에 따라 사용할 예정이에요

보육원 아이들이 뜨개질을 연습하고, 작품을 만드는 데에 사용됩니다.
봉사자들이 아이들에게 뜨개질을 가르치고, 함께 작품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클래스가 끝난 이후 남은 실은 아이들이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육원에 맡겨집니다.
겨울이 지난 이후, 아이들이 쓰지 않은 실은 나눔경매에 부쳐 수익금을 기부합니다.

<aside> 👉 쓰고 남은 실은 나눔경매에서 판매돼요

클래스에 사용되고 남은 실은 보육원에 맡겨둘 예정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사용되지 않는 실은 보육원에서도 계속 관리하기 어려운 짐이 되고, 결국 폐기될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겨울이 지난 후 남은 실은 수거하여 나눔경매에서 판매하고자 합니다.
- 대략 24년 2월 말 ~ 3월 정도를 예상하고 있어요. (트위터에서 진행 예정)
실을 판매한 수익금은 모두 보육원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aside>

어디로, 어떻게 보내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