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인은 봉사 및 기부와 관련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함께 뜨기 클럽을 기획한 셀럽인 크루, 다홍이에요! X에서는 파녜플
이라는 이름의 뜨개질 계정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뜨개질, 좋아하시나요? 첫 코를 뜨기 시작하는 설렘, 한코한코 털실과 함께 시간을 엮어가는 즐거움… 이러한 시간을 함께 나눠보면 어떨까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며,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뜨개질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다정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으신 여러분들을 모여서 함께 뜨기 클럽에 초대합니다 ☺️
뜨개질 재능기부, 어쩐지 어려워 보이지 않나요? 애초에 기부나 봉사라는건 뭔가 대단한 것이어야만 할 것 같잖아요. 더더군다나 재능기부라니,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만한 실력을 갖춘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일 같아보이죠.
그러나 오랜 시간 현장에서 활동해오신 분들의 말을 빌리면, 뜻밖에도 가장 중요한 건 교감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재능기부 클래스에서 실제 의미를 가지는 부분은 무엇인가 지식을 전달한다는 목표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봉사자와 아이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스킨십을 나누는 시간 그 자체라는 말이죠.
그래서 셀럽인은 뜨개질 클래스가 아닌, 함께 뜨기 클럽을 기획했어요. 뜨개질에 능숙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준비가 되셨다면, 아이들과 함께 뜨개질의 즐거움을 나누고픈 마음이라면 모여서 함께 떠요!
<aside> 📍 꿈과 사랑이 가득한 향진원은:
인천광역시 남구에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1957년에 만들어졌어요. 60여명의 아이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푸른 잔디밭에서 뛰어놀며 배우고 자라는 중이에요.
<aside> 📄 향진원에 보낸 함께 뜨기 클럽 제안서도 살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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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인천 주안역에 모여서 아이들과 함께 떠요! (1월 말 ~ 2월 중순,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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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쓰지 않는 실과 바늘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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